우리은행이 위비뱅크의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인 '위비톡'을 알릴 새로운 TV광고를 5일부터 선보인다.
또 다른 웃음 포인트는 위비뱅크의 마스코트인 '위비' 캐릭터의 귀엽고 익살스러운 연기다. 통통한 꿀벌이 온 몸을 흔들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짧은 팔 다리를 이용해 이벤트 선물을 설명하는 행동이 광고를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을 유발한다.
설 연휴 이후 방영될 후속 광고는 국민MC 유재석이 촬영한 것으로 알려지며 벌써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유재석은 2010년 이후 처음으로 금융사 광고 모델로 발탁되었으며, 대중들에게 반듯하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로 각인되어 있어 광고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5년여 만에 진행한 TV광고인 만큼 이번 광고가 우리은행이 대중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위비톡'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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