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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맛과 품질을 바꾸다…나노세라믹 정수필터 정수기

권오기 기자

기사입력 2016-02-05 09:57


"알칼리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고, 깨끗하고 맑고 좋은 물을 몸에 공급하는 나노세라믹 정수필터의 품질에 대해서는 그 어떤 타 브랜드 제품보다 자신합니다"

카타딘은 오랜 역사를 가진 정수기 회사이지만 국내 소비자들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브랜드다. 가정용보다는 산업용 수요가 많기 때문이다.

깨끗한 지하수 자체를 생수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생수 역시 정수 과정을 거친다. 생수 회사의 정수 시스템에 사용되는 정수기가 바로 카타딘 '나노세라믹' 필터다. 국내 시장의 경우 대표적인 생수 업체들이 바로 이 '카타딘' 정수시스템 세라믹필터를 사용하고 있다.

아파트 각 가정 전체에 물을 공급하는 공용 정수 시스템에도 카타딘 세라믹 필터가 사용되고 있으며, 새롭게 분양하는 아파트에 빌트인 형태로 설치되어 있는 정수기 중에서도 카타딘을 발견할 수 있다.

실제로 카타딘 정수기가 설치된 경기도 남양주 A아파트에 거주하는 김모씨는 "위가 안 좋아서 물에 관심이 많았는데 정수기를 쓰고 나서 위 건강을 되찾았다"고 말했다.

카타딘 정수기는 고온에서 부어 만든 세라믹 필터를 장착해 세균은 거르고 미네랄은 통과시켜 물맛은 물론 물의 질을 높인다.

카타딘나노 세라믹 필터 정수기는 미네랄을 통과 수인성 전염병균, 방사능까지 제거 스스로 살균 인체에 꼭 필요한 칼슘 마그네슘 통과하는 정수기로서 '카타딘' 시스템정수 필터는 이미 국내외에서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美 세라믹 협회최고상 수상, 미해병대 채택 등 약 80년간 세계의 가정과 산업에서 현재까지 그 우수성을 입증 받아왔다.

카타딘아시아 관계자는 "정수기의 생명은 필터"라며 "심해에서 규조토(조개껍질)를 채취해 고온에서 부어 만드는 필터 1개의 세라믹 필터 공정 생산기간은 약 70일이 소요되는데, 이 제품은 한 번 사용하고 폐기 하는 것이 아니고 장기적으로 10년 동안 세척해서 쓸 수 있다. 필터는 간편하게 흐르는 물에 세척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산업용을 넘어 실생활 에서 접할 수 있는 가정이나 백화점에도 납품하고 있다. 특히 철저한 사후 관리를 통해 2개월에 한 번씩 필터를 관리해 소비자들이 교체 없이 세척만으로 깨끗하고 맑고 좋은 물을 마실 수 있도록 했다.

카타딘아시아 관계자는 "현재 이랜드그룹도 좋은 물맛과 정수기의 품질을 인정해 대부분의 사업장에서 카타딘정수기를 사용하고 있으며, 일반 가정이나 대기업을 넘어 해외진출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동남아에서 정수기를 사용하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지만 공급량이 적어 아시아 진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얼마 전에는 중국 백화점에 제품을 론칭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카타딘은 미국 특허청 'PROCESS FOR STERILIZATION OF LIQUIDS' 특허 외 3건, 세계 지적재산권 기구 'SOLID FILTER' 특허 외 3건, 독일 특허청 'Entkeimungsvorrichtung fur srromendes Medium' 외 3건, 유럽연합 특허청 'COMPACT PORTABLE HAND-OPERATED' 특허 등 전 세계적으로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글로벌경제팀 l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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