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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여압장치 고장
조종사는 항공기 운항 고도를 2만6천 피트(ft)에서 9천 피트로 강하해 한 시간여 뒤인 오전 7시 37분 제주공항에 정상적으로 도착했다.
조종사가 고도를 급격히 낮추면서 상당수 승객들이 통증을 호소하고, 어린이들은 울음을 터뜨리는 등 불안에 떨었다. 산소마스크도 작동돼 승객들은 공포감에 떨었다.
항공사는 여압장치 고장 원인을 찾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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