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 코리아가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미취학 자녀를 둔 여성 근로자의 경우, 매주 금요일 4시간 조기퇴근 제도인 '아이조아 Friday'를 운영하고 있으며, 초등학교 입학 자녀를 둔 경우 취학일 전·후 특별 유급휴가 2개월을 제공하는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2014년 '임신 근로자 단축근무' 제도가 제정되기 전인 2013년부터 임신한 여직원을 대상으로, 2시간 조기 퇴근을 실시하는 '예비맘 응원 프로젝트' 제도를 시행해 오고 있다.
이에 여성 근로자의 출산 전·후 복귀율과 남녀 근로자의 육아휴직 후 복귀율은 각각 100%에 달하고 있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최고운영책임자(COO) 강태우 이사는 "저출산 극복 등의 사회문제를 임직원들과 함께 고민한 결과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지속하게 됐다"며 "임직원의 행복이 곧 회사의 미션인 만큼, 일과 가정생활에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직장문화 조성에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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