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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 교수?학습 우수사례 최다 수상…이러닝교육 선두자로 자리매김

임기태 기자

기사입력 2015-12-23 10:04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허묘연)가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최한 '사이버대학 역량 강화를 위한 교수-학습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다 수상 실적을 거뒀다.

서울사이버대학교의 차세대 교수학습 시스템 'SCU Learning WAVE(이하 WAVE)'가 이번 공모에서 우수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서울사이버대가 자체 개발한 한국형 이러닝 교육 플랫폼인 WAVE는 다양한 수업에 적용할 수 있고, 학습효과가 배가돼 쾌적한 강의 환경을 보장한다. 모바일 기기에서도 안정적으로 강의를 들을 수 있으며, 상담, 토론 등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다. WAVE는 사이버대학 최초로 이러닝 국제대회에서 수상하며 그 효율성과 독창성을 이미 인정받은 바 있다.

정영애 교무부 총장은 "WAVE는 세미나와 토론을 중심으로 하는 자기 주도적 학습시스템이다. 웹애플리케이션이나 웹서비스를 학습에 활용할 수 있어 차세대 이러닝 시스템으로 손색이 없다"고 설명했다.

'교수피드백 영상기반 온라인 토론수업'은 이번 공모에서 특별상(원대협회장상)을 수상했다. 교수피드백 영상기반 온라인 토론수업은 사이버대학 특성상 재학생들마다 수업참여 시간대가 다양해 실시간 토론수업이 제한적인 것을 극복하고자 마련됐다.

총 6단계 학습절차인 교수 강의(영상)→사례학습(영상)→학생 발표(영상)→학생 토론(LMS)→교수 피드백(영상)→자기성찰(LMS) 과정을 통해, 교수와 학생이 공동으로 콘텐츠를 만들어 수업에 구현한다. 학생들로 하여금 학습동기와 참여 의지를 높여 성공적인 수업으로 이끌 수 있다.

정 총장은 또, "이번 공모에서 서울사이버대가 두 개 부문에서 수상한 것은 탁월한 교수학습시스템과 이를 활용한 수업운영의 우수사례를 공식적으로 평가 받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 대학이 이러닝 교육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것을 인정받고, 이러닝 교육의 선두자로 자리매김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오는 1월 9일까지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학과는 심리-상담학부(상담심리학과, 가족상담학과, 군경상담학과) 사회복지학부(사회복지전공, 노인복지전공, 복지시설경영전공, 아동복지전공, 청소년복지전공) 사회과학부(부동산학과, 법무행정학과, 보건행정학과) 경상학부(경영학과, 국제무역물류학과, 금융보험학과, 세무회계학과) IT-디자인학부(컴퓨터정보통신학과, 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문화콘텐츠공학과) 문화예술학부(문화예술경영학과, 음악학과(피아노전공))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사이버대학교 입학지원센터(http://apply.iscu.ac.kr) 및 전화(02?944?50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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