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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사장 서진우)이 10일 포인트 자동 충전 서비스 'OK캐쉬백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SK플래닛에 따르면 OK캐쉬백 플러스는 고객의 OK캐쉬백 포인트가 일정 금액 이하로 내려가면, 미리 설정해 둔 금액만큼 실시간 계좌이체를 통해 자동으로 충전하는 서비스다.
OK캐쉬백 플러스 자동 충전 서비스를 이용하면 충전 금액의 1%을 즉시 추가적립해 준다. 연말정산 시 사용한 포인트만큼 현금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더욱 경제적인 포인트 사용이 가능해 졌다.
SK플래닛 관계자는 "자동 충전 기능을 통해, OK캐쉬백은 적립형 고객 혜택 서비스에서 충전형 전자화폐 서비스로의 확장을 꾀했다"며 "고객이 OK캐쉬백 포인트를 활용해 더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를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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