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경찰관이 죽어가는 말에게 뜨거운 포옹으로 마지막 인사를 나누는 장면이 공개돼 감동을 주고 있다.
휴스턴 경찰서는 "처음 휴스턴에 배치받았던 샤롯데는 여러 훈련 코스를 통과해 훌륭한 기마대 경찰마로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경찰 관계자는 "헤레존과 샤롯데는 훌륭한 파트너였다"면서 "둘은 여러 사건 현장에서 많은 업무를 수행했고, 시민들에게 좋은 벗이였다"며 샤롯데의 죽음을 애도했다.
한편, 사고 당시 부상을 입은 헤레존은 샤롯데와 마지막 인사를 나눈 뒤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제산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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