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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대교 통제
특히 39번 국도 아산방향 현덕교차로는 차량들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고, 38번 국도도 아산방향으로는 거의 대부분 도로가 꽉 막힌 상태다.
서해대교 당진 부근은 평소에도 병목 현상이 일어나는 상습 정체 구간이라 오후 들어 차량이 늘어나면 혼잡은 더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도로공사 측은 실시간 교통상황을 참고해 우회로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3일 오후 6시 10분께 경기도 평택시 서해대교 목포방면 2번 주탑 꼭대기 근처 교량케이블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3시간 30분 만에 진화됐다.
그러나 끊어진 케이블이 아래로 떨어지면서 평택소방서 이병곤 포승안전센터장(54, 소방경)을 덮쳐 이 소방경이 순직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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