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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이사 정재희, 이하 포드코리아)는 23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2015년 포드 환경 프로그램(2015 Ford Motor Company Conservation _ Environmental Grants program)'의 후원 대상자 발표 및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1983년 포드 유럽에서 최초 시행된 포드 환경 프로그램은 환경 및 생태계 보호 활동을 지원하는 포드의 글로벌 프로젝트로, 현재 전세계 60 여 개국 이상에서 환경보호 활동과 관련한 수백여 개의 프로젝트를 지원해왔다.
한국에서는 2002년에 처음 시작되어 지역 사회에서 실천 가능한 다양한 환경보호 및 생태계 보존 프로그램을 후원해왔으며, 올해까지 14년 간 91개 단체에 약 5억원 이상을 지원해왔다.
포드 환경 프로그램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온 이화여대 성효현 교수는 "올해 포드 환경 프로그램은 어느 해보다도 지원자들의 환경보호에 대한 열정과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두각을 나타내 인상 깊었다.
"며, "이러한 값진 시도들이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사회 전반으로 넓히는 계기가 되어 더 나은 환경을 위한 우리 사회의 노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고 소감을 밝혔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는 "포드코리아는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포드 환경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국내 환경보호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힘써왔다"며, "건강한 환경에서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앞으로도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후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드코리아는 지난 9월 포드 환경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15 Ford Eco Project (2015 포드 에코 프로젝트)'를 개최, 버려지던 물건을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 (Up-Cycling)' 아이디어 공모전을 포드코리아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하기도 했다.
가장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공모한 3명을 선정하고, 선정된 아이디어는 업사이클링 과정을 통해 실제 제품으로 실현되었다.
폐 자전거로 만든 보행보조기, 우유팩으로 만든 클러치, 꽹과리로 만든 시계 등 완전히 새롭게 탄생된 제품들은 선정자에게 선물로 전달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포드 환경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포드코리아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www.facebook.com/fordkorea)의 포드 환경 프로그램 전용 탭 (http://fbapp.me/FordGrants/Tab) 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포드 환경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포드코리아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www.facebook.com/fordkorea)의 포드 환경 프로그램 전용 탭 (http://fbapp.me/FordGrants/Tab) 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 2015 포드 환경 프로그램에 후원 대상으로 선정된 총 10개의 단체 및 개인은 다음과 같다.
(가나다순)길토래비자연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역의 환경시설 탐방 및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브링유어컵: 서울지역 주요 대학교 내 부스를 설치하고 텀블러 이용 권장 및 홍보산과자연의 친구 우이령사람들: 시민과 회원들의 참여를 통한 우이령길 보전활동 전개 및 우이령길 생태지도 배포생명다양성재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벌레를 통해 진화 및 생태적인 지식 전달여성환경연대: 일회용으로 한번 쓰고 버리는 플라스틱이 바다 생태계에 일으키는 문제를 알리고, 체험형 교육실시전환도시-신촌: '지속 가능한 전환'을 주제로 시민을 교육하고 지역 커뮤니티를 조성하여 실제 변화의 과정을 설계하고 참여정현찬(그린랩퍼): 랩을 직접 개발/이용함으로써 젊은 세대에게 환경에 대한 메시지 전달한국재활용공예진흥원: 재활용공예지도사를 양성하고, 유관 자격증 발급 (사)환경교육센터: 환경교육 연구, 지도자 양상, 교재교구 및 프로그램 개발 등을 비롯하여, 사회 환경교육 차원에서 다양한 대상과 주제별 교육 활동황윤 감독: '새만금시민생태조사단'의 10년에 걸친 방대한 조사와 기록을 영상으로 기록하여 다큐멘터리 영화로 재생산신지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