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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클리닉 김지선원장 실루엣소프트와 엘란쎄 조합의 신개념 볼륨& 페이스 리모델링시술 제시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5-11-13 16:25



35세부터 사람의 피부는 지방이 손실될 뿐 아니라 안면 뼈구조의 노화에 따라 피부 변화가 뚜렷해지기 시작한다.

대표적으로 뼈위를 덮고 있는 콜라겐과 지방의 손실로 볼 주위 등에 급격한 꺼짐현상이 나타날 수 있고 얼굴 근육이 위축됨에 따라 팔자주름 부위 및 턱주위 살이 밑으로 쳐지게되는 현상이 발생하는 것이다.

이러한 얼굴 꺼짐현상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얼굴지방이식, 스컬트라, 큐오필 등이 시술되고 있다. 그리고 팔자나 볼 주위의 쳐진 부위를 당기는 시술로는 대표적으로 PDO 실리프팅이 시술되고 있다.

2015년 11월 싱클레어(Sinclair)사의 글로벌파트너인 엠디씨 글로벌(MDC Global)을 통해 국내에 처음 런칭하는 실루엣소프트 초청강사로 강의에 나선 MH클리닉 김지선 원장은 "과거 볼륨시술 따로 리프팅시술 따로하는 방법이 일반적이였으나 실루엣소프트와 엘란쎄의 조합을 시술하면 볼륨과 리프팅 고민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며, 이는 페이스 리모델링 시술"이라고 제안했다.

실루엣소프트는 유럽 등지에서 활발히 시술되고 있는 PLLA성분의 원추형 모양의 실을 피부에 주입하는 시술로서 지금까지 국내에서 많이 시술되었던 PDO실과 성분 및 시술원리, 효과 등이 차이가 나는 시술이다. PLLA성분은 스컬트라의 성분으로도 알려져있는데 자가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물질로서 실루엣소프트가 다른 PDO실과 달리 볼륨형성을 도모할 수 있고 유지기간이 1년 6개월 이상 길어진다는 특징이 있다.

지난 2년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실루엣소프트 학회에 국내 대표의사 자격으로 참여한 김지선 원장은 "실루엣소프트의 경우 기존의 실리프팅과는 시술방법부터 다른 시술로서 실리프팅이 아닌 페이스 리모델링 시술로 접근하는 것이 보다 적합할 것이다."라고 설명하였다.

단순히 실로 당겨주는 개념이 아닌 얼굴의 피부층을 필요한 부위에 모아주기도 하고 당겨주기도하는 자유로운 디자인이 가능한 실루엣소프트는 그만큼 제품의 경험과 이해도가 높아야 하므로 해외 본사인 싱클레어사의 인증을 받은 의사만이 시술할 수 있는 시술이다.

특히 이번 강연에서 김지선원장은 실루엣소프트와 엘란쎄의 콜라보레이션 시술을 강조하였는데 "실루엣소프트가 피부 전체적으로 원하는 부위에 볼륨을 주고 쳐진 부위를 원하는 형태로 페이스리모델링하는데는 탁월한 시술이지만, 콧대나 이마 등의 포인트를 필요한 부위에는 엘란쎄가 적합하다. 두가지 시술을 병행할 경우 고객들이 원하는 입체볼륨을 만드는데 효과적이며, 두가지 시술 모두 유지기간이 2년 가량 지속될 수 있다는 측면에서도 시너지가 발생할 수 있다."라고 강의하였다.

한편, 이번에 국내에 도입된 실루엣소프트의 동일성분인 PLLA제재의 스컬트라 시술을 6,000회 가까이 시술하고 있는 김지선원장은 "과거 지방이식의 불편함이나 부작용을 호소하시는 분들이나 기존 PDO실리프팅의 짧은 유지기간과 효과 등에 불만이신 고객들에게 실루엣소프트와 엘란쎄의 조합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의를 끝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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