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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루트서 연쇄 자폭테러
이 공격으로 현재까지 최소 41명이 숨지고 200여 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폭탄이 터진 곳 일대의 카페와 상점 건물이 크게 파손됐으며 경찰은 사건 직후 이 일대의 출입을 봉쇄하고 있다.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는 이번 자살 폭탄 테러가 자신들이 저지른 일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실제로 IS는 그동안 시리아 정권을 지지해 온 헤즈볼라 등 시아파를 겨냥한 공격을 감행할 것이란 위협을 계속 해 왔다.
또 이날 IS는 "러시아 바다가 피로 넘칠 것"이라며 러시아 주요 도시 공격을 예고하는 동영상을 인터넷에 유포하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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