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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처 폭행 상황 재연 논란
이 과정에서 박상민은 전처와 다투던 과정을 리얼하게 재현하면서 문제가 됐다.
박상민은 "아내가 시어머니를 재활병원으로 옮긴다는 사실을 전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앞서 박상민은 아내에 대한 폭행으로 대법원에서 2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리얼극장' 제작진은 박상민의 발언과 행동을 그대로 방송에 내보내면서 '본 프로그램 내 출연자의 이혼 관련 발언은 당사자의 일방 주장이며, EBS와 제작진의 입장과는 무관하다'고 고지했다.
하지만 시청자들은 폭력을 정당화하는 듯 박상민의 과격한 행동이 여과없이 방송된 점, 또 한쪽 당사자의 일방적인 주장을 사실처럼 방송으로 내 보낸 점을 지적하며 제작진을 질타하고 있다.
이같은 지적에 '리얼극장' 측은 "제작진은 충분히 자막 고지를 했고,해당 장면을 묵음처리하기도 했다"며 "현재 제작진은 박상민 편 2부를 편집 중이다. 다음주 방송은 지장없이 나갈 계획이다"라고 해명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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