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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트리라이트, ‘오메가-3 밸런스’ 출시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5-11-11 12:41


건강기능식품 및 비타민 세계판매 1위 브랜드[1] 뉴트리라이트가 온 가족의 균형 잡힌 건강 관리를 위한 신제품 '오메가-3 밸런스(Omega-3 Balance)'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오메가-3 밸런스'는 전 연령대 필수 영양성분인 오메가3 지방산을 목 넘김이 편한 사이즈의 캡슐에 컴팩트하게 담아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섭취 가능한 제품이다. 용량 또한 360캡슐의 대용량 패키지로 구성해 3인 가족 기준 30일간 섭취가 가능해졌다. 이와 더불어 오메가-3의 대표적인 기능성분인 EPA[2]와 DHA [3]성분을 1:1 비율로 균형 있게 재조정하며 상대적으로 DHA에 대한 필요도가 높은 젊은 층을 포함하여 전 세대를 폭 넓게 고려했다. EPA는 혈중 중성 지질을 낮추고 혈소판 응집을 억제하여 혈액의 흐름을 원활히 하는데 도움을 주며, DHA는 두뇌와 신경 조직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으로 세포간 원활한 연결을 도와 인지능력 등의 두뇌발달에 도움을 준다.

뉴트리라이트 마케팅 담당자는 "뉴트리라이트는 엄선된 원료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 주요 생산공정을 진공상태로 진행한다. 또한 정제과정에서 오메가-3의 스트레스를 최소화 할 뿐 아니라 단계별 산화도 체크를 하는 등 까다로운 품질관리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전 세대가 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캡슐 사이즈는 컴팩트해졌지만 제품 권장량인 하루 네 캡슐을 섭취할 경우 식약처 하루 권장량을 충족하는 680mg의 오메가3를 제공하여, 전 연령대 필수 기능성분인 오메가3지방산을 가족 단위로 쉽게 섭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 연령대의 가족구성원 필수 기능성분으로 잘 알려진 오메가3의 효능은 여러 연구결과를 통해 검증된 바 있으며, 최근에는 오메가3의 꾸준한 섭취로 의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는 논문이 미국과 한국에서 잇따라 발표되며 관심을 끌고 있다. 미국의 한 연구에 따르면, 미국 55세 이상 중년층 인구가 질병 예방 목적으로 오메가3를 꾸준히 섭취했을 때 관상동맥 질환 등 질병에 드는 비용 포함 총 40억 달러의 의료비를 절감(2013~2020)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4]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최근 연구[5]에서도 65세 이상 노년층에서 오메가3 지방산 섭취로 약 2,100억원의 의료비 절감(2005~2011)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결과가 발표됐다. 현재 미국립보건원, 미국심장학회, 영국영양학회 등에서는 공식적으로 오메가3를 필수적으로 섭취하도록 권하고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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