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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히트텍보다 1.5배 더 따뜻한 ‘15 F/W 히트텍 엑스트라 웜’ 라인 강화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5-11-11 12:15


글로벌 SPA 브랜드 유니클로(UNIQLO)는 착용감과 디자인이 더욱 향상된 '15 F/W 히트텍 엑스트라 웜(HEATTECH Extra Warm)'을 선보인다. '히트텍 엑스트라 웜'은 유니클로의 대표적인 기능성 이너웨어인 '히트텍(HEATTECH)'보다 보온성이 1.5배 높은 라인이다.

신개념 발열 테크놀로지 웨어인 '히트텍'은 전세계에서 약 2억 장이 팔릴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하며 국내에서도 지난 2008년 첫 출시된 후 '국민 내의'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유니클로는 지난 2013년 두께와 보온성을 달리한 '히트텍 엑스트라 웜'을 출시하여 활용성 및 기온 등 니즈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제품군을 더욱 강화했다. '히트텍 엑스트라 웜'은 혹한기 장시간 야외 활동 및 레저 활동에서 더욱 따뜻하게 즐길 수 있으며, 올해는 니트 원단과 기모 품질을 한층 업그레이드하여 더욱 부드럽고 매끄러운 감촉을 선사한다.

또한 디자인을 강화한 다양한 신제품도 선보인다. 여성용의 경우, 세련된 루즈핏의 상의 제품들과 프랑스 인기 란제리 브랜드인 '프린세스 탐?탐(PRINCESSE tam·tam)'과의 콜라보레이션 제품들이 새롭게 출시되었다. 콜라보레이션 제품들은 상의뿐만 아니라 룸원피스, 룸팬츠 등 다양한 타입으로 제공된다. 남성용의 경우 상의 제품은 겉옷 위로 보이지 않는 9부 소매 디자인과 더욱 향상된 스트레치성을 선보이며, 발목까지 오는 긴 기장의 타이즈 제품도 다양한 패턴으로 제공된다. 또한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키즈용 라인도 11월 말 경 출시 예정이다.

한편, '히트텍 엑스트라 웜'은 지난 2014년 서울YWCA 조사 결과 10개의 기능성 내의 제품들 중 판매가 대비 보온성이 가장 높은 상품으로 선정되는 등 탁월한 보온성을 자랑한다. 지난 6일부터 방영을 시작한 TV CM은 남극과 가장 가까운 지구촌 땅끝 마을 '우수아이아(Ushuaia)' 주민들이 '히트텍 엑스트라 웜'의 탁월한 보온감과 부드러운 감촉에 감탄하는 모습을 통해 제품의 장점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다양한 신상품을 비롯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15 F/W 히트텍 엑스트라 웜'은 전국 유니클로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www.uniqlo.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일부 제품들의 경우 한정된 점포에서 제공된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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