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종합주방용품기업 삼광글라스㈜(대표 이도행)는 자사의 친환경 유리밀폐용기 글라스락과 프리미엄 쿡웨어 셰프토프가 신세계 면세점 인천공항점에 입점한다고 11일 밝혔다.
함께 판매되는 프리미엄 쿡웨어 셰프토프의 '라 로제' 라인은 20cm, 24cm, 26cm, 28cm 양수와 18cm 편수 냄비, 그리고 궁중팬 등 다양한 용량과 디자인의 제품을 만날 수 있다.
'라 로제' 라인은 장미꽃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과 은은한 파스텔 컬러로 열보전율과 열전도율이 탁월한 알루미늄 다이캐스팅(주물냄비)으로 음식을 속까지 골고루 익혀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인체유해물질로 알려진 PFOA(Perfluorooctanoic acid) 등이 없는 천연 무기물 소재의 세라믹코팅으로 중금속이 없고 환경호르몬이 배출되지 않는 친환경 제품으로 국내 쿡웨어 최초로 대한민국 로하스(LOHAS) 인증을 획득했다. 여기에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세계 3대 디자인상인 '201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2013 IF 디자인 어워드'의 제품 디자인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삼광글라스㈜ 커뮤니케이션팀 권재용 팀장은 "글라스락은 전세계 83개국에서 판매되는 100% 국내 생산 친환경 주방용품 브랜드로, 국내 첫 면세점 입점을 시작으로 주방용품의 한류 콘텐츠를 이끌어갈 것"이라며, "새로운 유통 채널인 면세점 입점 확대를 통해 국내외 유리밀폐용기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글로벌 주방용품 브랜드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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