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이색 방한용품의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이같은 이색 발열용품 중 '발 내복'도 인기가 좋은데, 이제품은 체온이 쉽게 낮아지는 부분인 발 앞부분만을 감싸는 발가락양말 형태로 만들어졌다.
이와 함께 보온성이 좋은 폴라폴리스 소재를 사용해 발 앞부분을 감싸는 발 토시 또한 인기 상품으로 떠올랐다고 11번가는 전했다.
김종용 11번가 생활주방팀장은 "일교차가 심한 날이 계속되고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10월 들어 다양한 방한, 난방용품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며 "발 내복, 발열깔창 등은 사용도 간편하고 비용이 거의 들지 않아 특히 인기"라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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