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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차 지금 팔면 얼마? '중고차시세' 미리 파악하고 매매해야

김용표 기자

기사입력 2015-11-04 10:02


과거에는 신차를 구매하면 5년에서 10년까지 장기적으로 타던 사람들이 점차 줄어들기 시작했다. 차량교환의 주기가 짧아지고 풀체인지/페이스리프트 등 신차가 출시되는 등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타던 중고차를 판매하고 신차나 중고차를 구매하려 하고 있다. 이번 스포티지R, K5 등 신차소식이 전해지면서 중고차 시장에도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중고차를 판매할 때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바로 중고차시세이다. 중고차시세는 가장 크게 연식, 주행거리, 사고유무 등 상태에 따라서 가격이 결정되어 지며, 특정한 기준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매입업자가 부르는 금액에 따라 결정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아무것도 모르고 중고차를 판매할 경우보다 중고차시세 정보를 조금이라도 알고 있다면 매매 과정에서 발생하는 분쟁과 시세보다 싸게 차량을 판매하는 걸 방지할 수 있다.

중고차시세는 딜러만의 기준점도 있지만 지역별로 판단하는 금액의 기준이 천차만별이라 온라인 등을 통해 내차와 동일한 조건의 차량가격을 찾아보고 최대한 많은 딜러에게 내차 견적을 받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중고차 유통전문기업인 (주)뉴런네트웍스에서 개발한 오마이카는 중고차 매매 사이트로, 대형 캐피탈 업체와의 중고차 선물계약 물량을 안정적으로 매각하기 위해 기획되어 만들어졌으나, 중고차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일반 고객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하였다. 고객은 별도의 수수료 없이 중고차시세 정확히 판단할 수 있고, 딜러 역시 차량을 손쉽게 매입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홈페이지(http://oh-mycar.com) 및 고객상담센터(1600-8451)를 통해 차량명, 연락처와 같은 간단한 정보만 남겨주면 전국 100여명의 제휴딜러로부터 차량 견적을 받아 상위 3개업체의 정보를 고객에게 알려주며, 원하는 경우 무료 방문평가 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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