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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만으로도 명품이 되는 곳 'LAKE HILLS 리조트그룹'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5-11-04 08:59


레이크힐스는 골퍼라면 한번은 라운드를 하고 싶은 곳이다. 용인, 안성, 경남, 순천, 제주, 경기도부터 제주까지 위치해 골퍼들이 쉽고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레이크힐스로 떠나보자.

국내 최대 골프리조트 회사인 레이크힐스 그룹의 첫 번째 작품인 레이크힐스 용인 컨트리클럽은 명문의 자존심을 지키는 프라이빗 골프장이다. 골프장에 들어서는 길은 10여개의 호수를 끼고 있어 보기 드문 광경을 감상할 수 있다.

거대한 호수가 만들어내는 새벽 물안개를 헤치고 80여만 평의 넓은 대지에 다다르면 다이아몬드, 루비, 사파이어 세 개의 코스가 있다. 3개 코스 모두 벙커가 많고 기복이 심해 중·상급자라고 해도 결코 만만치 않은 도전적인 홀들로 구성되어 있지만 워터해저드는 적은 편이다. 18홀 기준, 7400야드에 달하는 코스에는 600야드가 넘는 홀이 4개나 있다. 회원제 27홀이 운영되고 있는 레이크힐스 용인 컨트리클럽은 '철저한 멤버십 운영'을 글자 그대로 실천하고 있다.

레이크힐스 안성 골프클럽의 경우에는 총 9홀로 이루어진 퍼블릭 골프클럽으로 자연 그대로를 살려 플레이어에게 벅찬 감동을 주는 골프코스이다. 또한 레이크힐스 경남 컨트리클럽은 300명 회원제 운영과 사계절 푸른 서양잔디가 특징이다. 대한민국 제2의 경제 중심지인 경남에 들어선 편리한 교통 접근성과 편안한 레저 연계성이 뛰어난 국내 최초의 휴식형 골프클럽이다. 200만평의 청정자연 속에 원시림이 살아 숨쉬는 골프코스는 소나무 숲과 호수, 계곡 등 천혜의 자연환경에 둘러싸여 대자연과 하나되어 라운드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레이크힐스 순천 컨트리클럽은 자연 그대로의 콘셉트가 잘 나타나 있다. 회원제 18홀, 퍼블릭 18홀 총 36홀로 이뤄졌다. 천혜의 비경과 고요하고 엄숙한 청정자연의 이미지를 도입해 한 폭의 동양화 속에서 즐기는 느낌을 가질 수 있는 매혹적인 골프코스다. 특히 코스별, 홀별 주제를 부여해 전략을 세우고 이에 따라 즐기는 과정에서 골퍼의 기량이 시험됨과 동시에 안락함을 느낄 수 있다.

규모면에서도 국내 최대일 뿐만 아니라, 캐나다산 최고급 수입목재를 소재로 한 건축구조물로 국내·외 건축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클럽하우스는 한국 고건축의 섬세한 곡선미와 현대 건축의 모던함을 조화시켰으며, 통유리를 통해 자연의 빛을 그대로 끌어들이는 친자연적인 설계와 내부 사우나 시설은 물론 피로를 풀 수 있는 스파까지 갖춰 국내 골프장의 격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레이크힐스 제주컨트리클럽은 남으로 바다, 북으로 한라산을 둔 전망이 탁월하며 제주도의 다른 골프장에 비해 바람이 적다. 용존산소량이 많아 생체리듬에 가장 좋은 해발 400미터 지점에 조성된 레이크힐스 제주컨트리클럽은 40만평 대지에 27홀의 국제적 규모로 아일랜드풍의 코스 구성을 자랑한다.

레이크힐스의 설계가는 프랭크 오드위드이다. 그는 미국과 유럽, 멕시코, 아시아 등에서 유수의 골프코스를 만든 설계가로 이곳을 설계할 당시 미국 현지 기술진과 직접 셰이핑에 참여해 골프코스에 대한 열의를 보여줬다. 한라산의 비경과 시원한 태평양 사이의 완만한 경사면에 원시림과 화산석, 평원, 호수와 폭포 등이 멋지게 어우러져 독특한 향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또한 눈에 보이는 것과 다른 일종의 착시현상을 노린 코스가 있어 경기의 재미를 더해주기도 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레이크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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