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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빈스커피 카페 브런치 앞세워 강화 창업 경쟁력 강화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5-11-04 11:06



디저트의 수요량 증가로 인해 커피전문점 시장의 변하고 있다. 커피 중심이었던 카페에서 서브요리가 중요시 되고 있기 때문이다. 많은 소비자들은 단순히 커피를 마시는 공간이 아닌 커피와 함께 간단한 식사, 디저트를 먹을 수 있는 곳을 선호한다. 브런치카페가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다.

바빈스커피는 이같은 점에 주목, 최근 브런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4일 바빈스커피에 따르면 커피의 맛을 높이기 위해 100% 아라비카 스페셜티 원두를 사용한 다양한 커피메뉴를 기본으로 갖추고 있다. 특히 핸드메이드 브런치 메뉴와 맛을 자랑하는 디저트 메뉴를 선보이고 있는 중이다.

콤비네이션 브런치, 빠네, 피자, 샌드위치, 샐러드 등 풍성하게 메뉴라인을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해 특화된 레시피로 만든다. 메뉴의 다양성과 뛰어난 맛이라는 경쟁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폭넓은 고객층 형성에 매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실제 디저트 메뉴는 테이블당 단가를 크게 향상시켰다. 일반 커피전문점들은 커피나 음료를 마시는 고객들이 많은데, '바빈스커피'는 커피, 음료에다가 브런치, 디저트 메뉴를 추가적으로 주문을 한다. 따라서 테이블당 단가가 높게 나오고, 일반 커피전문점보다 수익성이 높다.

바빈스커피 관계자는 "바빈스커피는 다양성과 높은 품질, 저렴한 가격을 원하는 요즘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브랜드"라며 "소비자들을 만족시키는 성공요소를 모두 갖추고 있어 자연스럽게 카페창업 시장의 대세가 됐으며, 150호점 가까이 매장을 개설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더 "현재 150호점 돌파 임박 기념으로 가맹비 1000만원, 교육비 300만원 등 총 1300만원 면제, 제 1금융권을 통해 최대 1억원까지 대출 지원, 매장 내 모든 인테리어 조명 고효율·친환경 LED시공 등의 창업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babeans.com)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바빈스커피' 본사에서는 많은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에 힘입어 전국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11월 4일 오후 2시 홍대점에서 수도권 창업설명회를 시작으로 5일 오후 2시 부산 광안리 본점에서 부산지역 창업설명회, 11일 오후 2시 광주본점에서 광주·호남지역 창업설명회를 진행한다. 창업설명회 참석 후 가맹계약을 하면 창업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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