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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에 면역력 강화 식품은?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5-11-04 10:43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큰 일교차가 연일 이어지면서 환절기 건강관리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환절기엔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 알레르기성 질환, 피부 질환 등이 발생하기 쉽다. 급격한 기온 차이로 인해 체온, 혈압, 맥박 등 신체기능이 유지되지 않아 면역력이 약해지기 때문이다. 특히 바쁜 업무와 학업으로 인해 불규칙한 식생활 및 운동과 숙면이 부족해 현대인들의 건강에 위협이 되고 있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2015 식품의약품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기능식품의 총생산액 중 상위 3가지가 전체의 55.9%를 차지하며 직간접적으로 면역력에 도움을 주는 품목들이다. 이들 품목은 홍삼, 비타민, 프로바이오틱스로 모두 천억원 이상의 규모를 가지며 특히 프로바이오틱스는 전년 대비 약 79.6%의 최고 성장률을 보였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장 내 유익균을 증가시켜 면역력을 강화하는 기능이 대표적이다. 장에는 우리 몸의 면역세포 중 80%가 존재하기 때문에 프로바이오틱스 섭취와 면역력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쎌바이오텍의 '듀오락 골드'는 프로바이오틱스가 장까지 살아서 가는 확률을 높인 제품으로 장 건강에 효과적으로 작용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듀오락 골드'는 세계특허인 '듀얼코팅' 기술이 적용돼 프로바이오틱스가 위산, 담즙산에 살아남는 생존률을 100배 높였다. '듀얼코팅'된 프로바이오틱스의 높은 생존률은 국내외 유수 학술지와 유럽 덴마크 식약처를 통해 공식적으로 인정 받았다. '듀오락 골드'는 프로바이오틱스 6종과 비타민 6종이 함유되어 면역력 강화는 물론 피로회복에도 좋은 고함량·고기능성 제품이다.

비타민C는 면역 호르몬 분비를 증가시키고 엽산과 철분의 흡수를 도와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특히 고함량 비타민C의 경우 항암 효과 등 다양한 연구 결과가 발표되고 있다. '고려은단 비타민C 골드 프리미엄'은 비타민C 1000㎎에 비타민D, 비오틴, 타우린을 추가해 기존 제품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 따라서 환절기 감기 예방은 물론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대사와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준다. 환절기 발생하는 호흡기 질병에 대비해 평소 비타민C를 꾸준히 복용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홍삼의 사포닌 성분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도와 면역력을 강화하는 대표적인 건강식품이다. 정관장의 '홍삼톤골드'는 6년근 홍삼으로 만들어 사포닌, 홍삼 다당체, 아미노당, 미네랄 등이 피로회복 및 면역력에 도움을 준다. 또한, 식물성 원료를 추가하여 기존 제품에 비해 부드러운 맛을 강화하였다. 따라서 홍삼 특유의 맛과 향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들도 쉽게 섭취할 수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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