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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폐렴 환자 50명으로…"7개 기관에서 격리 치료 중"
입원중인 의심 환자 50명은 급성 비정형 폐렴 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19명은 증상이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의심환자 50명은 모두 동물생명과학대학 건물 내 상시근무자로, 50명 모두 3∼7층 근무자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는 발병 원인과 전파 경로를 밝히기 위해 같은 건물에 머물렀지만 증상이 나타나지 않은 사람들과 의심환자들을 비교, 조사하는 환자-대조군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건물 상시 이용자와 청소 등 용역업체 직원 타 단과대학생 등 천 664명에 대해 증상 발생여부를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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