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에서 꼽는 핵심인재의 자질은 단연 책임감인 것으로 조사됐다.
핵심인재가 갖춰야 할 역량도 마찬가지로 '책임감'(52.3%, 복수응답)을 첫 번째로 꼽았고, '인성, 됨됨이'(48.6%)가 뒤를 이었다. 이외에 '소통 능력'(33.8%), '도전정신, 집념'(31.7%), '긍정적 사고'(28%), '리더십'(16.2%), '창의성'(13.9%) 등이 있었다.
먼저 핵심인재를 확보할 때는 '사내 육성'(58.6%)을 더 선호한다는 응답이 '외부 영입'(41.4%)보다 많았다.
신입사원을 핵심인재로 양성하기까지 소요되는 기간은 '1년'(32%), '6개월 이하'(21.4%), '3년'(17.5%), '2년'(14.6%) 등의 순으로 응답해, 평균 2.1년으로 집계됐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