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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서울 불꽃축제' 개천절 맞아 관람객 100만명 이상…여의동로 교통 통제 언제까지?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5-10-03 16:28 | 최종수정 2015-10-03 16:28



개천절 2015 서울 불꽃축제

개천절 2015 서울 불꽃축제

3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되는 2015 서울 불꽃축제에 시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세계불꽃축제는 매년 100만 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찾는 대형 축제로, 올해는 미국-필리핀-한국 3개국이 참여했다.

미국의 멜로즈 파이로테크닉스는 '사랑은 마법이다', 필리핀의 드래곤 파이어웍스는 '세계를 향한 OPM(Original Philippines Music)', 한화 연화팀은 '마법 같은 불꽃'이라는 주제로 나선다.

2015 서울 불꽃축제는 이날 오후 7시 20분부터 8시 40분까지 약 1시간 20분 동안 진행된다. 2015 서울 불꽃축제가 진행되는 여의동로는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오후 2시부터 9시 30분까지 통제될 예정이다.

2015 불꽃축제의 명소로는 여의도 공원, 이촌 한강공원, 노들섬 등이 꼽힌다. 한강대교와 동작대교 사이에 위치한 이촌 한강공원은 소문난 2015 불꽃축제 명당이다.

연인들의 경우 노량진 수산시장쪽 주차타워와 남산N서울타워, 여의도 인근 건물 옥상, 63시티 레스토랑, 한강대교 전망대 등이 2015 불꽃축제 명당으로 손꼽힌다.

가족들끼리 관람할 경우 노들섬 서쪽편 갈대숲과 노량진 사육신 공원, 당산역 근방 선유도 공원 등이 적절하다.


일각에서는 중앙대 약대 옥상, 숙명여대 기숙사 옥상, 노량진 학원가 옥상 등을 추천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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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 2015 서울 불꽃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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