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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대표이사 사장 김상헌)가 21일 네이버 지도에서 식당, 카페, 베이커리, 쇼핑 등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무료로 직접 위치, 이벤트 등 매장 정보를 제공하는 '브랜드 채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네이버에 따르면 네이버 지도 브랜드 채널은 다수의 지점 또는 대리점을 가지고 있는 프랜차이즈 업체가 지도에 노출되는 지점 정보를 직접 관리하고, 지도 서비스에 노출되는 프로모션 이벤트까지 모두 무료로 등록,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업체 입장에서는 실제 방문/구매 의도를 가지고 정보를 탐색하는 지도 이용자들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용자 만족도를 한층 높일 수 있어, 브랜드 채널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실내뷰, 식당 메뉴, 후기 등의 정보 확대에 더해, 해당 업체가 제공하는 정확한 최신 정보로 이용자들이 네이버 지도에서 더욱 믿을 수 있는 지역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네이버 지도는 이용자들에게 필요한 지도지역 정보를 더욱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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