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조현준 사장과 조현상 부사장이 자사 지분을 또다시 추가 매입했다.
이에 따라 조 사장과 조 부사장의 지분율은 각각 11.40%, 10.97%로 늘어났다.
이로써 조석래 효성 회장의 차남 조현문 전 부사장이 매도한 지분을 조현준 사장과 삼남인 조현상 부사장이 어느정도 회수한 것으로 보인다.
이를 두고 재계에서는 경영권 방어에 필요한 최소한의 지분율 확보라는 해석과 함께 경영권 승계 작업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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