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승용차 수입늘고 수출 줄었다

신보순 기자

기사입력 2015-07-24 10:39


승용차 수입은 늘고, 수출은 줄었다.

관세청은 24일 '2015년 2분기 승용차 교역 동향'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분기에 승용차 수출액은 110억88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동기(116억3500만달러) 대비 4.7% 줄었다. 1분기(101억8500만 달러)보다는 8.9% 늘었다.

반면 수입액은 24억3900만 달러였다. 지난해 동기(19억3200만 달러)보다 26.2% 증가했다. 1분기(22억9900만 달러)에 비해서도 6.1% 늘었다.

승용차 1대당 수출 평균단가는 1만3963달러로 나타났다. 작년보다 4.7% 떨어진 금액이다. 수입 평균단가는 3만296달러로 0.8% 떨어졌다.

한편 최대 수출국은 미국이었고, 최대 수입국은 독일로 나타났다. <경제산업1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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