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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울증 약물 중단 위험성…증상 사라졌는데 약 복용은?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5-07-24 08:50


조울증 약물 중단 위험성 ⓒAFPBBNews = News1

조울증 약물 중단 위험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반적으로 조울증은 정신과에서는 양극성장애라는 병명을 사용한다. 양극성장애는 기분, 에너지, 생각과 행동에 극단적인 변화가 특징으로 치료가 가능한 병이다.

조울증은 우울장애(우울증)와 임상적으로 뚜렷하게 구별이 가능한 병이지만, 우울증 상태에 접어들면 일반적인 우울장애와 유사한 양상을 보인다.

조울증은 증상이 사라졌다고 약물을 중단할 경우 증상이 다시 나타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약물치료는 기분조절에 가장 중요한 요소다. 약물 복용으로 인해 부작용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진료 중인 의사와 상의하여 약물의 용량이나 종류를 조정하면 된다. 의사의 판단 없이 약물을 중단하면 안 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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