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주말경마]임상준의 확률로 보는 복병마

박상경 기자

기사입력 2015-07-24 08:00


초원신비(3경주 2번·한성열)=작은 체구에 초반 순발력도 밀려 부진이 꽤 길지만 강도 높은 훈련 속 전력 다졌고 오랜만에 뚜렷한 선행 강자 없는 편성. 느린 흐름이라면 막판 앞 선 혼전 시 역습 기대.

아워캣(5경주 5번·최범현)=승급 이후 연이어 강자와 경합서 제 걸음 못보여 아쉬움 남겼지만 재차 기승 기수가 훈련 소화시켰고 거리 줄어들어 초반 한 발 빠른 선두권 공략으로 첫 입상 노려볼 강력 복병.

장산불패(7경주 1번·이찬호)=점핑 출전으로 강해진 상대와 경합 다소 부담스럽지만 새벽 훈련 시 여전히 주폭 좋은 모습에 호전세 걸음 유지. 유리해진 게이트와 막강 부중 이점 안고 있는 강력 도전마.

코스모킹(10경주 12번·이 혁)=25주 만의 장기 휴양 공백 이후 승급 첫 도전. 무뎌진 실전 감각과 불리한 경주 조건이나 기본기 출중하고 공백 비해 활기찬 모습. 발군의 스피드 갖춘 무시 못할 복병.

운검(11경주 1번·페로비치)=승급 뒤 강자 적응 더뎌지며 기복 보였으나 공백 이후 실전 탐색 마치고 정상 출전 주기 맞아 기승 기수 교체하며 꾸준히 훈련 강도 높인 만큼 전력 변화 기대되는 삼복승 추천마.

<확률경마 전문위원, 060-700-9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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