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구전문업체 ㈜이브자리(대표 고춘홍서강호)는 한국슬로시티본부(NCCN : the National Cittaslow Corea Network)와 함께 슬로시티* 청송 내 고택에서 기능성 침구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꿀잠'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송소고택'과 '민예촌'을 방문하는 투숙객은 다양한 소재의 이불?베개 속통을 선택해 고를 수 있다. 수면 중 체온 유지를 돕는 '아웃라스트', 땀과 습기를 흡수해 뽀송뽀송함을 유지시켜 주는 친환경 텐셀, 포근함을 주는 에어다운 등 투숙객의 체질과 취향에 따라 기능성 침구를 선택해 체험할 수 있다.
고현주 이브자리 홍보팀장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전통의 멋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슬로시티 청송에서 이브자리가 고객을 위한 건강한 잠자리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이브자리는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이 '꿀잠'을 청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수면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 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슬로시티(Slowcity)는 지역 고유의 자연환경과 전통문화와 느림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행복한 도시를 뜻한다. 이 운동은 1999년 이탈리아에서 시작됐으며, 현재 전 세계 30개국 약 200개 도시가 국제슬로시티에 가입돼있다. 슬로시티 청송은 느린 삶과 친자연 음식이 있는 산촌형 슬로시티로, 국내에서는 9번째로 인증 받았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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