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 코리아는 자사의 공식 딜러인 코오롱모터스가 강남구 영동대로에 BMW·MINI 삼성전시장을 신축 이전 오픈했다고 밝혔다.
특히, 새롭게 선보인 삼성 전시장은 건물 전면이 수입차 전시장 중 최대 길이인 약 75m에 달하며 건물 외관부터 다이내믹한 BMW의 디자인 철학을 그대로 반영했을 뿐 아니라, 한국생산성본부 인증원의 녹색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인증을 획득한 친환경적인 건축물이다.
또한, 자동차의 다이내믹함을 표현한 독특한 건축 외관 디자인과 함께 1층부터 3층까지 한 번에 연결된 직렬계단 디자인을 통해 갤러리 콘셉트의 내부공간을 연출했으며, 전시장 내부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망용 오픈 엘리베이터도 설치됐다.
BMW 그룹 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새롭게 오픈한 BMW·MINI 삼성전시장은 BMW 그룹이 추구하는 프리미엄 가치를 대표하는 전시장이 될 것"이라며 "최상의 서비스 제공과 역량강화를 통해 올 한해도 고객만족도를 높이는데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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