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의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이 21일 한때 전산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하나대투증권은 시스템 복구작업을 거쳐 오후 1시20분부터 고객들의 주식 주문이 가능해졌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사태에 대해 온라인에는 고객들의 항의 글이 쏟아지고 있다.
투자자들은 "오전에 매도하려 했는데 시기를 놓쳐 피해를 입었다", "적절한 손해 배상이 이뤄지나 지켜보겠다" 등의 불만 섞인 글들을 게시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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