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가 지난 3월 출시한 '순하리 처음처럼 유자'에 이어 '순하리 처음처럼 복숭아'를 출시한다.
롯데주류는 '순하리 처음처럼' 시리즈의 기획 초기인 2003년부터 수 많은 소주 베이스 칵테일의 제조법을 개발·준비 해 왔으나, '순하리 처음처럼 유자' 출시 후 예상 밖의 큰 호응으로 인한 주문 폭주에 따라 생산량 증가에 역량을 집중해왔다.
그 결과, 지난 5월 20일 '순하리 처음처럼 유자'의 전국 판매 확대를 시작으로 최근 원활한 공급이 가능케 됐고, '유자맛'에 이어 '복숭아맛'까지 제품군을 늘리게 되었다.
한편, '순하리 처음처럼 유자'는 지난 3월 출시 이후 SNS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으며 출시 100일만에 4000만병 이상 판매되었으며, '순하리 처음처럼 유자'의 성공에 자극 받은 주류 제조사들이 경쟁적으로 신제품을 출시해 국내 시장에는 '순하리 처음처럼 유자' 외에도 하이트진로의 '자몽에이슬', 무학의 칼라시리즈 등 총 11종의 과일맛 칵테일 소주가 판매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