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너를 기억해' 서인국, 장나라 첫인상 "촬영장서 예쁜 고양이 같았다"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06-16 23:18 | 최종수정 2015-06-16 23:59


16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KBS 새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서인국, 장나라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등포=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5.06.16

너를 기억해 서인국 장나라

배우 서인국이 장나라의 첫인상을 공개했다.

16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KBS2 새 월화극 '너를 기억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서인국은 장나라의 첫인상에 대해 "세대 차이는 전혀 못느꼈다"고 언급했다. 그는 "드라마 촬영할 때 내가 이현 입장에서 관찰할 때 장나라는 예쁜 고양이 같았다. 항상 어디에 올라가거나 구석진 곳을 좋아한다. 싱크대 위에 올라가서 앉아있고 냉장고와 싱크대 사이 구석에 가서 앉아있고 그런 걸 보면 독특하면서 재밌는 사람이구나 싶었다"고 밝혔다.

그러자 장나라는 "내가 어릴 때부터 허리가 안 좋아서 똑바로 서있거나 의자에 발을 내리고 오래 있으면 허리가 그렇게 아프다"고 해명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너를 기억해'는 위험해서 더 매력적인 완벽한 천재 프로파일러 이현(서인국)과 그를 관찰해온 경찰대 출신 열혈 엘리트 수사관 차지안(장나라)이 펼쳐나갈 달콤 살벌 로맨틱 수사극이다. 서인국 장나라 최원영 이천희 박보검 등이 출연하며 '후아유-학교 2015' 후속으로 22일 오후 10시 첫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너를 기억해 서인국 장나라

너를 기억해 서인국 장나라

너를 기억해 서인국 장나라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