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브랜드가 한국 진출 15주년을 맞아 이색 서킷 시승행사를 준비한다.
우선 4346m의 스피드 웨이 메인 서킷에서 펼쳐지는 '렉서스 퍼포먼스 드라이빙'이 단연 압권이다.
지난 4월 서울모터쇼를 통해 출시된 고성능 모델 RC F와 레이싱 쿠페 RC 350을 비롯, F SPORT라인업과 하이브리드 라인업 등 총 8종의 렉서스 모델로 스피드 웨이에서의 짜릿한 서킷 주행을 경험할 수 있다.
이밖에 전문 레이서와 동승하는 택시 드라이빙은 물론, 스티어링 휠 반응성, 코너링, 핸들링 및 브레이크 성능 등을 종합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슬라럼 테스트, 아케이드 레이싱 게임, 수퍼카 LFA 전시 등 다채로운 전시/프로그램들이 동시 진행된다.
아울러 모든 프로그램에는 렉서스 브랜드의 '안전 철학'이 반영됐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로부터 렉서스 차량의 기능 및 퍼포먼스 드라이빙 기술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트랙 주행에 참여할 수 있으며, 여성 고객들을 위한 드라이빙 스쿨도 별도 마련된다.
렉서스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난 15년 간 렉서스 브랜드를 사랑해주신 국내 고객들에게 보답하고, RC F로 대표되는 '렉서스 퍼포먼스'를 통해 새로운 차원의 감동을 선사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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