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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가 전세계 스타벅스 최초로 유일하게 '커뮤니티 스토어 전용 머그· 텀블러'를 27일부터 선보이고,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착한 머그· 텀블러를 소개한다.
실제로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인 대학로점의 매장 한편에는 청년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나타낸 16개의 머그가 장식된 <머그월>이 있으며, 머그 하나 하나는 스타벅스가 지원하고 있는 <청년 인재 1기>로 선발된 16명을 상징한다.
작년 10월 1일 국내 최초 오픈한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 대학로점은 커피, 음료, 푸드, 텀블러 등 고객이 구매하는 모든 품목당 300원을 적립해, 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조성된 기금은 분기별로NGO 파트너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되어 한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이들을 위한 '청년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되고 있다.
한편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와 장기적인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고객이 매장에서 구매할 때마다 일부 수익을 적립해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새로운 개념의 사회공헌 모델이다. 2011년 미국 뉴욕 할렘가에 1호점을 소개한 이래, 한국 대학로점이 전세계 8번째 커뮤니티 스토어로 선정되어 2014년 10월에 오픈되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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