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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대표이사 김상헌)가 웹툰 작가들이 웹툰 내에서 보다 쉽게 다양한 효과를 연출할 수 있도록, '웹툰 효과 에디터'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네이버는 웹툰 작가들이 특별한 프로그램 기술을 가지고 있지 않더라도 머릿속으로 구상하는 장면들을 풍부하게 연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에디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웹툰 작가들이 작품을 연출하면서 필요로 했던 효과들에 대해 사전 조사를 진행한 뒤, 해당 의견을 바탕으로 '웹툰 효과 에디터'를 자체 개발했다.
웹툰 효과가 적용된 첫 작품은 하일권 작가의 '고고고-해골물의 비밀'이다. 악당에 맞서 해골물을 찾아다니는 세 남자(3代)의 모험을 다룬 내용으로 화면 움직임과 진동 기능을 통해 긴박감과 재미를 더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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