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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머스비가 지난 2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5(Beautiful Mint Life 2015)'에서 '써머스비 피아노의 숲' 특별공연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5 5월 2일과 3일 양일간 열린 봄철 음악축제다. 루시드폴, 10cm, 노리플라이, 정준일, 소란, 어반자카파 등 총 30팀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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