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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에듀(대표 김진우, www.skyedu.com)가 획기적인 교육 콘텐츠 개발과 가격 부담을 더는 정책으로 글로벌 NO.1 교육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스카이에듀는 10일 서울 소공로 플라자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내 1위를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공개했다.
스카이에듀는 성적 상승 콘텐츠와 가격 혁신 등 기존 업계에서 시도하지 않은 글로벌 혁신 기업의 성공 모델을 기반으로 국내 교육업계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1위자리에 올랐다. 기존 업체들이 단순히 강좌 판매량을 높이는 것에 치중했다면, 스카이에듀는 업계 최초로 단기에 성적이 오른 수험생들의 학습 습관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고안한 '단기고득점론'을 통해 수강생의 성적을 올리는 커리큘럼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했다.
단기고득점론은 수능역전자(1년 안에 2등급 이내로 접수가 급상승, in서울 합격에 성공한 수험생)들이 가장 많이 몰려있는 대치동 시크릿을 분석해, 약점을 줄이며 문제풀이를 반복하는 역전자들의 자기 주도 학습법을 담아냈다. 수능 수준이 아닌 문제는 방해만 된다는 것을 강조하며, EBS 집필진을 비롯한 최고 수준의 출제진이 수능 수준의 급이 다른 문제를 제공했다. 이를 위해 스카이에듀는 대치동 1타 강의 중심으로 콘텐츠 및 강사를 구성하고, 단기 성적 향상이 가능하도록 고효율의 강의를 제공하는 스타 강사를 집중 육성했다.
또한 지해 월 2만원대, 연 30만원으로 전 강사의 전 강좌 수강이 가능하며 in서울 대학 진학 시 수강료 전액을 환불해 주는 '0원 프리패스'를 출시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관행처럼 매년 10%씩 가격을 인상했던 업계와는 다르게 올해 수강료와 교재 가격을 동결했다.
한편, 교육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 콘텐츠에 IT 기술을 융합한 스마트 이러닝 서비스도 점차 강화할 계획이다. 우선 교실에 태블릿 PC를 보급하고 관련 애플리케이션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미래지향적 수업 시스템인 '미래 교실'을 도입했다. 최근 IT 업계의 트렌드인 VR 서비스를 도입해,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실제 강사의 강의를 눈 앞에서 듣는 것과 같은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클라우드 서비스로 학생들이 태블릿 PC, 노트북, 컴퓨터, VR 기기 등 어떤 기기를 통해서도 자유자재로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