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본부장 김병진)는 지난 13일 인천시 남동구에 소재한 ㈜삼표산업 송도공장(공장장 엄호용)를 방문해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서를 수여했다.
이 사업장은 레미콘을 생산하는 업체로, 레미콘차량 입출고시 부딪힘, 생산설비에 의한 감김·끼임 등의 유해·위험요인과 근로자 수가 30명인 소규모 사업장인데도 불구하고, 지난 2003년 공장가동이래 무재해를 이룩하고 있으며, 인천지역에서 2015년 처음으로 인정서를 받아 인천지역 산업재해의 약 82%를 차지하는 50인 미만 사업장에 좋은 모범이 되고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