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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총기 사고 ‘4명 사망’…70대 용의자 자살 ‘이틀만에 또 엽총 사건’ 충격

기사입력 2015-02-27 11:14 | 최종수정 2015-02-2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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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총기난사 '4명 사망'…70대 용의자 자살 '또 엽총 사건'
화성 총기 사고 4명 사망

경기 화성 총기난사 사건으로 4명이 숨졌다. 용의자 전모씨(75)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27일 YTN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께 경기도 화성시 남양동 2층짜리 단독주택에서 "작은 아버지가 총을 쐈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매체는 용의자 전씨의 형(86)과 형수 백모씨(84), 신고를 받고 출동한 관한 파출소장 등 4명이 사망했고, 며느리는 2층에서 뛰어내려 부상을 당해 병원에 후송됐다고 보도했다. 숨진 경찰관은 남양 파출소 이강석 경감(43)으로 밝혀졌다.

또 매체는 최고 신고자는 며느리고, 범행에 사용된 엽총은 남양파출소에서 반출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며칠 새 엽총 사건이 또 일어났다. 앞서 지난 25일 세종시 장군면 금암리 한 편의점에서는 한 남성이 전 동거녀 가족 등을 엽총으로 쏴 3명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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