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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환승 음악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5일 SBS 8시뉴스는 지하철 환승 음악에 대해 보도 했다.
김백찬 작곡가는 "대금, 해금, 피리, 가야금 이렇게 4가지 악기로, 흥겨운 느낌 낼 때 쓰는 자진모리 장단으로 만든 곡이다"고 설명했다.
다른 지역의 지하철 음악은 더 다양하다. 인천은 종착역 방송에 '휴식'이라는 창작 국악이 나온다. 대전은 대전역에 '대전 블루스', 종착역엔 황병기 명인의 가야금 연주곡 '평화롭게'가 울려 퍼진다.
부산은 역의 특성에 맞게 8가지 음악을 사용한다. 가야금으로 연주하는 '돌아와요 부산항에'와 부산을 소재로 한 노래 '부산 이곳에서'가 눈에 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