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엔지니어링이 박정환 대우인터내셔널 부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하는 등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2일 포스코엔지니어링에 따르면 박 사장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81년 대우인터내셔널에 입사한 뒤 기계본부 본부장(전무), 미얀마무역법인 대표이사(부사장), 영업2부문 부문장(부사장) 등을 지냈다. 포스코엔지니어링은 3월 정기주주총회를 거쳐 박정환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