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여객기 실종사고가 발생한 에어아시아는 사실 한국에 익숙한 항공사다.
또한 페르난데스 회장은 '축구 스타' 박지성이 선수로 활동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팀 퀸즈파크 레인저스의 구단주이기도 하다.
그는 퀸즈파크 레인저스가 한국인 선수 2명을 영입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에어아시아는 말레이시아 국적의 아시아 최대 저가 항공사로, 2001년 출범 이래 호주를 포함해 아시아 전역 20여개국 약 100곳에 취항중이다.
국내에서는 환불 지연 등으로 소비자들의 불만을 연이어 받았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