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서울 강남역에서 새해맞이 대형 이벤트를 연다.
현대차는 27일부터 서울시 강남역 '유스트리트(U-street)' 일대에 고객들이 각자의 소망을 적을 수 있게 위시볼 50개를 설치, 강남역 일대에 이색적인 볼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31일 오후 9시부터는 강남역 엠스테이지(M-Stage)에 특설무대에서 DJ쇼를 비롯해 ▲에픽하이 ▲이엑스아이디(EXID) ▲옴므(HOMME) ▲써니힐 등 인기 가수들의 특별 축하 공연 등을 진행해 행사장의 열기를 끌어 올린 후 50개의 위시볼을 하늘로 날려보내는 이색적인 새해 카운트다운 세레모니 통해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더 브릴리언트 카운트다운 2015' 캠페인 사이트(countdown.hyundai.com)을 오픈해 온라인으로도 '위시볼 만들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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