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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기아차 서비스센터, 복합 서비스 거점으로 재탄생

기사입력 2014-12-26 10:04 | 최종수정 2014-12-26 10:04


기아차는 기존 영등포서비스센터를 확대·이전시켜 새롭게 탈바꿈 한 강서서비스센터를 공식 개소하고, 9월 18일(목)부터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강서서비스센터의 성공적인 개소로, 기아차는 서울에 ▲성동서비스센터 ▲시흥서비스센터 ▲도봉서비스센터 ▲강서서비스센터 등 권역별로 총 4곳의 서비스센터 체계를 갖추게 됨으로써 서울에 거주하는 기아차 고객들에게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경북 포항서비스센터, 경기 의왕서비스센터에 이어 서울 강서서비스센터를 개소함으로써, 고객 접근성이 약화된 기존 서비스센터를 중심지역으로 이전·확대시키는 서비스 네트워크 선진화 작업 완료에도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 위치한 기아차 강서서비스센터는 연면적 1만3,800여m2(약 4,200평) 규모의 지하 2층~지상 4층 건물로, 리프트 60여 기를 비롯한 최첨단 종합 정비 시설을 보유해 하루 최대 200여 대, 연간 7만 여 대에 이르는 차량을 빠르고 정확하게 정비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췄다.

최첨단 차량 정비 시설 외에도 기아차 강서서비스센터는 기아차 가양지점을 비롯해 여성전용 쉼터, 카페, 어린이 도서관, 안마시설 등을 갖춰 고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 서비스 거점으로 거듭났다.

특히 서비스센터 내 각종 시설들을 기아차 고객들은 물론 인근 주민들도 언제든지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는 등 기아차는 강서서비스센터가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휴게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기아차는 강서서비스센터가 차량 시승, 판매부터 정비를 통한 사후관리로 이어지는 원스톱 고객 관리의 핵심 기능을 수행하도록 하고, 이를 통해 기아차 브랜드에 대한 고객들의 이미지도 한층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한편, 기아차는 서비스센터 뿐만 아니라 고객들에게 시승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구축한 드라이빙센터가 비로소 전국망을 갖추고 본격적인 가동 중이다.


기아차 드라이빙센터는 지난해 6월 서울 강남 드라이빙센터 오픈을 시작으로 올해 10월 서울 강서 드라이빙센터까지 전국 18곳에 구축 완료됐다.

기아차 드라이빙센터는 고객들의 자유로운 시승 기회를 확대하고, 더 나아가 고객들이 기아차 제품 및 브랜드를 직접 느껴볼 수 있는 새로운 고객 소통 공간으로 꾸며졌다.

기아차는 현재 서울 강남, 부산, 일산, 인천, 대구, 울산 지역 등 영업거점10곳과 서울 강서, 수원, 대전, 광주, 포항 등 정비거점 8곳에 드라이빙센터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기아차는 전국적인 드라이빙센터 구축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기아차의 우수한 성능과 가치를 직접 체험해보고 실제 차량 구매까지 고려하는 선순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올해10월까지 28,000여명의 고객들이 드라이빙센터를 이용했으며, 이 중 약 21% 가량인 5,800여명이 실제 차량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아차는 정비거점 내 드라이빙센터의 이용률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이는 차량 수리를 위해 방문한 고객들이 장시간 소요되는 정비 대기시간을 활용해 시승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고객 만족도가 큰 것으로 분석된다.

기아차는 앞으로도 정비거점을 단순한 차량 수리 공간이 아닌 고객 친화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데에 다양한 혁신 활동을 펼치겠다는 계획이다.

시승을 원하는 고객들은 기아차 홈페이지(http://kia.com) 및 모바일 사이트(m.kia.com)의 '시승예약서비스'에서 편리하게 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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