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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사장 도성환)가 에일 맥주 입문자를 위한 심플리(Simply) 맥주 5종을 출시했다.
가격은 500㎖ 기준 병 당 7500원으로 영등포점, 금천점 등 전국 92개 점포에서 판매한다. 에일 맥주를 마실 때는 맥주잔을 너무 차갑지 않게 하고, 8~12℃의 온도에 보관해 두었다가 마시는 것이 진한 맛과 향을 느끼는 데에 좋다. 실온에 보관했다가 마시기 전 잠깐 냉장고에 넣었다 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천미진 홈플러스 상품개발팀 바이어는 "겨울철 에일 맥주의 인기와 함께 국내 에일 맥주 시장의 가능성을 높이 사, 에일 맥주 초보자들이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맥주 타입 별로 병뚜껑 색이 다른 심플리 맥주 5종을 론칭하게 되었다"며 "향후 국내 소비자의 선호도에 맞춰 추가 상품 레인지를 넓혀갈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