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나눔재단(www.kebfoundation.co.kr)은 지난 24일 여성가족부로부터 민관 협력 사업 우수기업의 공적을 인정 받아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2009년부터 국내 최초 결혼이주여성 대상의 시상제도인 「외환다문화가정대상」을 제정하여 매년 시상하고 있으며, 「외환다문화주부장학금」 등 다문화가족, 이주노동자, 새터민 등의 저소득·소외계층 지원 사업을 중점적으로 전개해 왔다.
또한 청소년 쉼터 시설 개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주택 보수 지원 및 여성가족부 정책 사업의 사내 방송을 통한 대 국민 홍보 등 여성가족부 민관 협력 사업에 적극 협력해 오고 있다.
외환은행나눔재단 진성오 상근이사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여성, 청소년과 소외계층에 있는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여성과 청소년, 가족 모두를 위한 희망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