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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플리(COPLEY)가 코엑스몰에 오픈했다.
지난 20일 패션 잡화 편집 매장 카플리(COPLEY)가 성황리에 코엑스몰 오픈을 마쳤다. 카플리는 오픈 당일 다양한 이벤트와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해 많은 사람들이 찾았다. 이날 패션모델들이 1시부터 4시까지 카플리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들고 코엑스몰 내부를 워킹하며 런웨이 행사를 진행해 고객들의 시선을 모았다.
카플리는 'BAGS, SHOES, AND MUCH MORE!' 캐치프레이즈 아래 생긴 신개념 편집샵이다. 브랜드는 'Essence of Fashion' 컨셉으로 마놀로 블라닉, 낸시 곤잘레즈, 클레어 비비에, 스타메라와 국내 핸드백 니뮤에 등 다양한 브랜드를 판매한다.
한편, 카플리는 12월 동안 주말에 한해 일일 400명에게 블랙 레깅스 또는 베라왕 팔찌를 증정할 예정이다. 방문 고객 중 SNS 업로드 참여자와 평일 구매 고객들에게 전원 100%당첨 스크래치 쿠폰을 증정하며 일일 10명씩 베라왕 핸드백을 증정한다. 카플리는 주말과 평일 등 각 날짜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핸드백, 패션잡화, 화장품 등으로 구성된 스페셜 럭키박스는 한정 수량으로 1만원, 3만원, 5만원 등에 판매한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