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온천수 미네랄 화장품 '오모로비짜(Omorovicza)'가 배우 이승기를 전속 광고모델로 전격 발탁했다.
오모로비짜는 '부다페스트에서 온 미네랄의 축복'이라 불릴 만큼 풍부한 미네랄이 함유된 것으로 유명하다. 헝가리는 2천 년 전 고대 로마 시절부터 온천의 왕국이었으며, 전국적으로 450여 개의 온천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수도 부다페스트는 세상에서 지각이 가장 얇은 온천 지대로, 질 좋은 미네랄이 풍부하기로 유명하다. 오모로비짜는 부다페스트의 온천수를 독자적 시스템으로 가공한 프리미엄 미네랄 워터 테라피 화장품으로, 런던과 미국의 최고급 백화점에만 입점을 허락한 브랜드이다. 현재 벨포트에서는 전국 매장과 홈페이지를 통해 미스트, 크림, 에센스 등 스킨케어 라인 16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김기정 벨포트 홍보팀 상무는 "화장품은 '물의 전쟁'이라 불릴 정도로 기초 원료인 물 성분이 중요한데 헝가리 온천수는 업계에서 최고급 원료로 꼽힌다"며 "배우 이승기는 평상 시 바르고 올곧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 오모로비짜의 타깃인 20에서부터 40대까지에게 프리미엄 화장품의 진정성과 신뢰감을 잘 전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