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코리아나화장품, 사랑의 열매 후원금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4-12-23 16:30


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유학수) 임직원들이 12월 19일 급여 일부를 모은 2800만여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동수, 사랑의열매)에 '직장인나눔캠페인' 성금으로 기부했다.

코리아나화장품 임직원들은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을 방문해 정진옥 공동모금회 기업사회공헌본부장에게 성금을 전달하며 '직장인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직장인나눔캠페인' 성금은 코리아나화장품 임직원들이 2009년부터 매월 급여 중 일부를 적립해 모았다.

코리아나화장품 박상헌 총무인사팀장은 "코리아나화장품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은 급여의 일부가 지역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곳곳에 쓰인다는 사실에 큰 감동을 받으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며 "앞으로 직원들의 작은 나눔과 선행이 모여 사회를 따뜻하게 만들도록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나화장품은 청양 가파마을과 1사1촌 결연을 맺고 매년 효부상 제정, 자연정화운동등 을 전개하는 등 지역사회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에는 청양에 농업박물관 설립과 서울신사동에 위치한 코리아나미술관 전시 작품을 지역문예회관에 전시 개최함으로 지역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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